우리 신체는 세포의 분열. 성장. 발달을 통해 성장한다. 하지만 세포가 성숙하게 되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통제를 받는다. 그러나 암(癌)은 이런 통제 과정이 없이 계속 자라는 병으로 악성종양 또는 종양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우리 손가락은 길이가 일정하게 자라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데, 이 손가락이 계속 자란다면 그것이 바로 암인 것이다. 그렇다면, 정상세포는 왜 성장이 멈추고, 암세포는 그렇지 않은가. 이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또, 암의 종류에 따라 성장이 빠른 것도 있고 서서히 자라는 것도 있는데, 아직까지 그 원인이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암이 발생하면 부모들은 “왜 하필 우리 아이에게...”라는 의문을 가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왜 생겼는지 알 수 없다. 소아 악성 종양의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으나, 대부분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함께 관련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에 비해 소아암의 경우는 환경에 직접적 영향을 받지 않는 조직(조혈, 신경, 결합조직)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 물리적 요인, 화학물질 및 미생물 감염이 있다. 원자 폭탄, 방사선에 노출, 방사선 치료, 자외선 조사(예: 햇볕에 많이 노출될 경우,피부암이 잘 발생함), 화학물질, 식이에 포함된 발암 물질들이 거론되고 있다. 그 밖에 바이러스 감염 등도 암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종양이 발생하는 이유로 암 유전자의 활성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사람의 몸에는 암 유전자가 있지만,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의 몸에 존재하는 원형 암 유전자가 돌연변이, 유전자 증폭, 염색체 이상 등의 이유로 활성화 되어 암으로 발전한다. 요컨대, 암은 암 발생 가능성을 가진 유전자가 환경적 요인과 상호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부모는 음식 탓은 아닌지 또는 생활습관 때문은 아닌지 걱정하기도 한다. 임신 중에 어떤 것이 이 병을 일으키지는 않았는지 의심하기도 한다. 또, 이 불행한 일에 어떤 원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자책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불행한 일을 더욱 가혹하게 만드는 것일 뿐 근거가 없다. 임신 중 복부 X선 사진 이외에는 암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증거가 없다. 여러 가지 발암물질이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이에게 암을 일으켰다는 증거는 없다. 예를 들어 부러진 뼈나 치과 치료를 위해 행하는 X선 검사는 암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또, 스트레스가 암에 관련이 있을것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소아의 경우 이에 대한 근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소아기의 암은 성질, 발병부위 및 치료결과에 있어서 성인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백혈병이 소아암의 거의 반을 차지하는데, 악성림프종까지 합하면 50% 이상이다.
둘째로 많은병이 뇌종양, 그 다음이 성인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신경모세포종, 월름스(Wilms)종양, 망막세포종 등이다.
성인의 경우 정기검진이나 생활 습관의 변화(술. 담배) 등으로 암의 조기발견 및 예방이 가능한 반면, 소아의 경우 집단 선별검사로 발견할 수 있는 경우도 많지 않고,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다. 다만, 신경세포종인 경우 신생아 때 소변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종양에서 분비하는 물질인 바닐릴만델릭(vanillylmandelic acid)이 소변에서 증가하기 때문이다. 과거에 불치의 병으로 여기던 여러 종류의 암이 이제는 치료율이 높아져 소아암의 경우 완치율이 70%를 상회하며, 소아에서 가장 흔한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항암제 치료만으로도 80%의 완치율을 보인다.
혈액의 역할과 정상적 기준치
우리 인체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혈구와 액체 성분인 혈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혈액은 우리 몸의 뼈 속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혈액은 우리몸 구석구석에서 맡은바 역할을 하다가 그 수명이 다하게 되면 간이나 비장에서 파괴된다.
적혈구는 헤모글로빈(hemoglobin, 혈색소)을 함유하고 있어서, 신체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빈혈은 헤모글로빈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하며,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여자의 경우 생리로 인한 혈액손실, 또는 빈번한 감염에 의해서도 빈혈이 올 수 있다.
헤모글로빈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빈혈의 가장 흔한 질병에는 철분 부족으로 인한 철결핍성빈혈이 있는데, 창백하고 보채며, 쉽게 지치고 식욕이 떨어지며, 감 염에 잘 걸린다. 또, 손톱이 납작하고 숟가락 모양을 보이기도 하고, 기역력이 떨 어지고 누웠다가 일어날 때 가벼운 두통을 경험하기도 한다. 빈혈은 아이의 정상 적인 성장과 발달을 방해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빈혈의 진단은 몇 가지 혈액 검사만으로도 가능하다. 철분 부족에 의한 빈혈이 아닌 경우, 대체로 심각한 질환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혈액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치료는 영양공급과 철분제 투여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나, 주의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다.
조혈촉진을 위한 권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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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분 |
권장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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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
고기, 생선, 달걀, 우유, 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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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
간, 녹황색 채소, 다시마, 미역, 완두콩, 깨, 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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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2 |
간, 굴, 정어리, 분유, 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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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
신선한 야채와 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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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
간, 소맥 배아, 시금치, 땅콩, 연어 |
백혈구는 우리가 알고 있듯이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균을 맞아 우리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백혈구의 역할을 흔히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나, 나라를 지키는 국방력에 비유 한다. 우리 몸은 전쟁터라 할 수 있는데.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등 온갖 외부 물 질들이 끊임없이 침략해온다. 침입자가 독성이 약하거나 소규모 좀도둑 수준일때 는 대식세포 등에 의해 간단히 제압되지만, 무장공비 수준의 세균들은 독성이 세 거나 병력이 많아, 출동한 인체의 대식세포 등의 백혈구를 압도하기도 하고 은신 하거나 변장을 거듭하기도 하는데, 감기 바이러스 등이 변종의 대표 사례이다.
암세포는 가장 교활한 적군중 하나이다. 초기에는 일부만 세포분열을 계속하고 대부분 인체의 면역력에 소멸되면서 감시망을 빠져 나갔다가, 살아남은 암 덩어 리가 1mm 이상 커지면 아예 자신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표시하지 않는데, 우리 몸 의 면역체계는 정체가 불분명한 세포는 무조건 사살하게 돼 있으나, 암세포만은 공격 대상에서 빠져 있으며, 현대의학도 그 이유를 모른다.
혈소판은 피딱지를 만들어 출혈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소판이 부족할 경우 반점이나 멍이 잘 들고, 출혈이 생기면 잘 멎지 않을 수도 있다.
멍이란 신체의 일부분이 단단한 물체에 부딪힐 때, 피부 아래의 혈관이 손상되 고 주위 조직으로 피가 새어 나온 상태를 말한다. 심하게 부딪친 기역이 없는데 도 자주색 멍이 많이 든다든지, 얼굴, 귀와 목, 옆구리, 성기 및 궁둥이에 멍이나 반점이 관찰될 경우, 자연적인 것이 아니므로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코피가 날 경우, 코피가 나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고혈압에 의한 출 혈을 제외하면 대개는 잘 멎는다. 여기에서 언급하는 코의 출혈은 혈소판의 감소 나 응고인자 장애 등의 출혈성 질환에 의한 출혈을 말하는데, 코의 출혈이 일어 나면 환자를 바로 앉히고 머리를 앞으로 약간 숙이게 한 다음, 손으로 5분 이상 코를 잡아 지혈을 한다. 이 때, 피가 목안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며, 5분 이상 지혈을 해도 출혈이 멎지 않을 경우, 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도록 한다.
조혈촉진을 위한 권장식품
나이 혈구 0~6개월(정상) 6개월~6세 6~14세 성인 적혈구(헤모글로빈)
(g/㎗) 11.0/하한치 11.5/하한치 12.0/하한치 남성 14.0/하한치 여성 12.0/하한치 백혈구
(㎕) 12,000
(6,000~18,000) 10,000
(6,000~15,000) 8,000
(4,500~13,500) 7,000
(5,000~10,000) 혈소판
(㎕) 150,000~450,000
※ 혈소판의 정상치는 나이에 따라 차이가 별로 없음